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탄소배출권: 공기가 공짜가 아니게 되는 시대

ESG는 흔들려도, 탄소비용은 남는다 매년 초,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중 하나인 블랙록의 래리 핑크는 투자자와 기업 경영자들을 향해 긴 편지를 보냅니다. 그 편지는 단순한 신년 인사가 아닙니다.세계 자본시장이 앞으로 무엇을 중요하게 볼 것인지, 어떤 기업을 위험하게 볼 것인지 알려주는 일종의 신호에 가깝습니다. 2020년, 래리 핑크는 그 편지에서 꽤 강한 문장을 남겼습니다. “기후 리스크는 투자 리스크다.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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